안녕하세요!
콜라에몽입니다
최근 성수동에서 사무실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성수동을 떠나기 전 회사분들과
종종 함께하던 양꼬치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입니다!
1. 위치안내
위치는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뒤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도 널널 합니다.
가게옆에 전집도 있어서 방문하는
사람은 많은 건물인데 올 때마다
주차장은 만차인 걸 본 기억이 없네요!
2. 메뉴판
근처 건대입구로 가는 방향에 있는
양꼬치 거리에 식당들과 비교하면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양꼬치 퀄리티와 그람수로 생각을 해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우선 양 왕꼬치와 맥주와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3. 기본반찬
보통 땅콩만 기본적으로 주지만
이가네는 추가로 치커리 채소무침을 줍니다.
양꼬치 식당에서 먹다 보면 아무래도 기름지게
먹게 되다 보니 느끼함을 많이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해주어서 정말 만족하는 반찬입니다.
더불어서 쯔란 외에 청양고추에 소스도 세팅하여
언제든 양꼬치를 찍어먹을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금방 숯불을 넣어주셨습니다.
4. 왕 양꼬치
드디어 왕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사진 속에 양꼬치가 4인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인분에 여섯 꼬치정도 됩니다.
확실히 고기 두툼하고 윤기가 돕니다.
위에 말씀드렸듯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
양꼬치계에선 맛과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숯불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양꼬치를 보니 벌써 술이 당깁니다!
양꼬치가 맛있게 익어서
함께 주문했던 맥주인 하얼빈과 진로로 소맥 한잔 했습니다!
역시 저에게 양꼬치만큼은 이가네가 최고 같습니다.
살이 정말 실하고 기름기가 좌르르 돋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양꼬치는 순식간에
뚝딱 해치워버렸네요
아쉬워서 탕수육과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사실 탕수육은 무조건 주문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탕수육도 금방 나왔습니다.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었는데요!
역시 이가네는 고기가 두툼한 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보통 경양식 돈가스의 두께보다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고슬고슬한 계란볶음밥에
독특하게 김치를 같이 줍니다.
김치가 있어서 이 또한 느끼함을 확 잡아주니
맛의 강약 조절을 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들이 정말 기승전결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될 만큼 잘 주문했던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최고의 저녁 식사였네요!
글을 쓰는 지금도 또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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