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롯데백화점 즉석떡볶이 빌라 드 스파이시

안녕하세요!
콜라에몽입니다.

 

오랜만에 와이프와 백화점데이트를 했는데요!

평소엔 외식으로 잘 먹지 않았던 즉석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와이프의 제안에 한티역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빌라 드 스파이시를 방문했습니다.

1. 위치안내

 

빌라 드 스파이시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오전시간대여서 그런지
손님들도 별로 없고 쾌적했습니다.

 

즉석떡볶이 식당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같은 이미지입니다.

2. 메뉴판

음료 쪽 메뉴금액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전체 메뉴판도 같이 올려 드립니다.

저희는 아래와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즉석떡볶이 스몰(2인분)
맵기: 약간 매운맛(추천)
토핑: 불고기 
모둠튀김(기본)

 

빌라 드 스파이시는

가로수 길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떡볶이 브랜드라고 합니다.

 

 

10여분 정도 기다리니

즉석떡볶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즉석떡볶이 2인분이 나왔습니다.
기본은 밀떡이고 유부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토핑으로 들어간 불고기의 양이
가격대비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떡볶이가 나오고 10여분 정도 끓여줍니다.
비주얼이 매우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떡에 소스가 쉽게 베이지 않아서
저희는 조금 더 졸여 줬는데요!
떡에도 소스가 잘 배어있어야 맛이 좋아집니다. 

 

떡 외에 주문했던 불고기 토핑과
유부, 어묵입니다.

유부를 드실 땐 뜨거운 국물을
머금고 있어서 조심히 드셔야 합니다!

 

 

떡볶이를 먹던 도중 튀김이 나왔습니다.
기본 튀김이 12,000원이라 가격이 비싼 감은 있었으나
튀김 비주얼은 매우 좋았습니다.

 

 

기본튀김은 오징어 2개, 고구마 2개,
단호박 2개, 김말이 2개, 만두 2개가 나옵니다.

 

 

오징어살이 정말 실했습니다

튀김 중에선 오징어 튀김이 제일 맛있었네요!

 

단호박과 만두 그리고 고구마입니다.

 

 

김말이도 특별한 건 없었으나

바삭하니 좋았습니다.

즉석  떡볶이의 화룡점정은
삶은 달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게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날치알 볶음밥 1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볶음밥은 직원분이 냄비를 가져가서

볶아다가 다시 주십니다.

 

볶음밥을 먹지 않았다면 아쉬울 뻔했네요!
볶음밥에 들어간 스위트콘과 날치알이
입안에서 터지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즉석떡볶이를

먹은 것 같아 정말 만족한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