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딤섬 맛집! 모던아시아 홍콩식 중식당 추천 스팀하우스
안녕하세요! 콜라에몽입니다.
최근 안양 인덕원역에 모임이 있었는데요
친구 와이프분의 추천으로
스팀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1. 위치 안내
서울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간날은 일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요!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도
자리가 꽉 차있었습니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바로 빠져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빌라건물 1층에 위치해 있고
벽돌로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2. 메뉴판
메뉴는 고르기 힘들지 않게
딱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선택장애가 있는 저에겐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매운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매운 것만 제외하고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메인요리로 난징식 튀긴 족발
튀김은 어향가지와 꿔바로우를
딤섬은 샤오마이, 새우 어혈교, 새우하가우,
샤오롱바오, 매콤 완탕
그리고 주류는 하이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일찍 나왔는데요!
어향가지가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가지라는 채소를 좋아하지 않지만
중식 스타일의 튀긴가 지는 정말 좋아합니다.
가지무침은 안 먹어도
어향가지는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겉바속촉은 어향가지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튀김옷 위에 소스도 잘 어우러져
가지를 안 드시는 분도 어향가지는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다음으로 난징식 튀긴 족
발이 나왔는데요!
비주얼은 살짝 튀긴 족발에
소스가 버무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튀긴 라이스페이퍼가
함께 나왔습니다.
족발을 튀긴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으니 매우 별미였습니다.
저녁이었으면 소주 한잔 했을 것 같습니다.
꿔바로우가 나왔습니다!
꿔바로우는 먹기 좋게 가위로 잘랐는데요!
꿔바로우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게
튀김옷이 얇은데 바삭하고
고기가 정말 두꺼웠습니다.
먹어본 꿔바로우 중에서도 탑티어였네요!
튀긴 족발과 꿔바로우까지
하이볼로는 채워지지 않을 정도로
술 생각이 너무 났습니다.
딤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샤오롱바오입니다!
새우 어혈교입니다!
새우하가우입니다!
새우완탕과 샤오마이입니다!
딤섬들은 대부분 새우베이스로 만들어졌네요
메인요리들도 잘하지만 딤섬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거를 타선이 없었네요!
기름기 있는 음식들을 먹어줬으니
깔끔하게 하이볼을 마셔줬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과 퀄리티
전부 만족스럽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있었다면
정말 자주 가고 싶을 정도로 강추하고 싶네요!